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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43tom 8:18 pm on 2010/02/08 Permalink | 응답
    Tags: 짓뭉갠다, 체제전복   

    북,체제전복책동은 짓뭉개겠다 


    북 “체제 전복 책동 짓뭉개버릴 것”[중앙일보]
    인민보안성·보위부 연합성명

    북한의 인민보안성과 국가안전보위부는 8일 “우리의 사회주의 체제 전복과 내부 와해를 노린 책동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전면적인 강력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연합성명’에서 “최근 남조선 당국의 반(反)공화국 체제 전복 시도는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며 남측이 ▶선(先) 핵폐기 책동 ▶대북 정탐·모략 ▶대북 전단 살포 등을 벌인다고 주장했다. 보안성은 우리의 경찰, 보위부는 국가정보원에 해당한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인민보안 및 안전보위군의 모든 역량과 수단이 총동원 될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아직 다 말하지 않고 공개하지 않은 최첨단의 세계적 타격 역량과 안전보위 수단이 있다”고 위협했다. 성명은 “불순 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보복 성전(聖戰)은 이미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북한 국방위는 지난달 15일 “대남 보복성전이 개시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성명은 화폐개혁을 비롯한 북한 내부 사정이 남측에 그대로 흘러나오는 것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북한 당국이 최근 내부정보 유출이 심해지면서 체제 위기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외부 불순세력’을 겨냥하고 있지만 화폐개혁으로 인한 주민 동요 등에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뜻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북한 공안기관이 전면에 나선 것은 보위부 대변인이 2008년 12월 “김정일 위해 음모를 적발했다”는 담화를 낸 이후 처음이다.

    ◆방북 왕자루이, 최태복 만나=평양을 방문한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8일 최태복 노동당 비서 겸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회담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왕 부장은 북·중 관계 발전을 강조했고, 최 의장은 올해 중국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엑스포와 광저우(廣州)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북한과 중국 언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왕자루이 부장 간 면담이 있었는지에 대해 8일 밤까지 보도하지 않았다.

    이영종 기자

    2010.02.09 03:10 수정 / 2010.02.09 2:12 입력

    北 “휴대전화로 내부정보 샌다” 대대적 색출

    북한 당국이 내부 소식을 남한 정보기관과 언론사, 대북 소식지 등에 전달하는 정보 유출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착수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들은 북한 인민보안성과 국가안전보위부(보위부) 등이 첨단장비를 동원해 지난달 이후 탈북자 가족이나 중국 등 외부와 휴대전화 통화를 하는 주민들을 일제히 점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외부에 정보를 유출한 혐의가 있는 주민들을 사법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북 정보소식통은 이날 “북한 보위부 등이 최근 중국 등지에서 휴대전화의 전파를 감지하는 첨단장비를 대거 도입해 주민들의 외부 통화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도 “최근 북한 내부의 정보원이 보위부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며 “북한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전화나 e메일 등으로 나를 협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내부 소식을 전하는 탈북자단체 관계자도 “최근 외부 단체와 계약을 한 북한 내 정보원이 급증하면서 당국의 단속이 심해지고 있다”며 “그들의 안전을 위해 최근에는 연락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이 대대적인 내부 정보 유출 혐의자 색출에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30일 화폐개혁 이후 내부 혼란상이 남한의 대북 소식지 등을 통해 거의 실시간으로 알려진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2008년 8월 건강 이상설이 나온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의 동선이 외부에 유출되는 것에 대해서도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단속을 주도하는 인민보안성과 보위부는 8일 사상 처음으로 ‘연합성명’을 내고 “최근 남조선 당국의 반공화국 체제 전복 시도가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내부 정보 유출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지난달 15일 남측을 겨냥해 “무자비한 타격”으로 위협한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이 외부로만 방송된 것과는 달리 이날 성명은 오후 3시경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까지 전달됐다.

    성명은 “우리의 인민보안 및 안전보위군은 존엄 높은 사회주의체제 전복과 내부 와해를 노린 어중이떠중이들의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이며 반평화적인 책동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전면적인 강력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민족을 등지고 나라에 화를 몰아오는 역적무리들은 이 나라,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살아 숨쉴 곳이 없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남한 민간단체들의 대북 전단(삐라) 살포 행위에 대해서도 “전연(국경지역)에서 종심(내륙)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성명은 또 남한 정부를 겨냥해 “우리의 체제와 나라의 안전을 해치려는 반공화국 광신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것”이라고 위협했다. 성명은 특히 “우리에게는 아직 다 말하지 않고 다 공개하지 않은 최첨단의 세계적인 타격 역량과 안전보위 수단이 있다”며 “온갖 불순세력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정의의 보복성전은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대한 핵 폐기 요구, 군사·정찰 활동, 급변사태에 대비한 ‘작전계획 5029’ 및 비상통치계획 ‘부흥’ 등을 열거하며 비난했다. 또 대남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지난달 24일 국가정보원과 국방부, 통일부, 외교통상부의 수장을 ‘경인(庚寅) 4적’이라고 부른 데 이어 이번 성명은 국군기무사령부까지 포함해 ‘현대판 을사오적’이라고 비방했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 3343tom 8:20 오후 on 2010/02/08 Permalink | 응답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인민보안 및 안전보위군의 모든 역량과 수단이 총동원 될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아직 다 말하지 않고 공개하지 않은 최첨단의 세계적 타격 역량과 안전보위 수단이 있다”고 위협했다. 성명은 “불순 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보복 성전(聖戰)은 이미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북한 국방위는 지난달 15일 “대남 보복성전이 개시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 3343tom 4:50 am on 2010/02/07 Permalink | 응답
    Tags: 남자, , 결혼, 아줌마, 행복, 여자,   

    치매, 노인행복의 덫

     
  • 3343tom 11:53 pm on 2010/02/06 Permalink | 응답
    Tags: 엄마친구, 엄친아   

    엄친아와 엄마친구 


    엄친아’와 ‘친구엄마’ 카드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 중에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라는 말이 있다. 엄마들이 ‘엄마 친구 아들 OO는 효자에다 공부도 잘한다는데…’ 하며 자식들 기를 죽일 때 쓰는 말이다. 하지만 엄마들한테 ‘엄친아’ 카드가 있다면 자식들한테는 ‘친구 엄마’ 카드가 있다. 예를 들어 엄마가 ‘공부 좀 해!’라고 잔소리를 하면 ‘ㄱ아무개네 엄마는 과외를 4개 시켜준다는데’라고 받아치고 엄마가 ‘집안일 좀 해’ 하면 ‘ㄴ아무개네 엄마는 매일 요리책에 나오는 것처럼 밥 차려준다는데’라고 대꾸한다. 또 엄마가 ‘결혼해야지’ 하면 ‘이번에 ㄷ아무개 결혼할 때 엄마가 아파트 해줬다는데’라며 슬그머니 엄마의 입을 막을 수도 있다.

    세상에 나만 괴로웠던 사춘기 시절, 직장 여성인 엄마와 싸우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친구 엄마’ 카드를 빼들었다. ‘엄마는 집에도 없으면서 왜 참견이야? 다른 애들은 엄마가 얼마나 신경써주는지 알아?’ 그러면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방으로 조용히 들어가셨다. 엄마는 가족을 위해 일을 하셨지만 다른 전업주부 엄마들처럼 자식들과 함께 있어주지 못했다는 미안한 마음을 항상 안고 계셨던 것이다. 엄마의 그런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나는 엄마에게 상처를 주고 얻은 하찮은 승리에 만족했다.

    우리 사회 역시 일하는 어머니들에게 냉혹하다. 어머니가 유아기에 아이와 함께 있어주지 않으면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가 되기 쉽다는 유아 연구 전문가의 칼럼이 신문에 실리고, 모유를 먹지 않은 아이는 질병에 걸리기 쉽다는 과학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아이가 사고를 당하거나 문제가 있으면 일차적으로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한 어머니에게 화살이 돌아간다. 몇 년 전 유명 연예인이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자’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했을 때 그런 것을 지켜보는 일하는 엄마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변명을 좀 하자면 나는 삐딱한 마음에 엄마의 죄책감을 이용했지만 한 번도 일하는 엄마를 부끄럽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오히려 나는 자신의 일을 가진 엄마가 자랑스러웠기에, 촌지 밝히기로 소문난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엄마는 학교 안 오시니?’라며 슬그머니 말했을 때 ‘안 오세요, 일하셔야 돼요’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엄마는 항상 소풍이나 운동회에 다른 엄마들처럼 참석할 수 없다는 사실을 미안해하셨고 나는 그런 미안함이 싫었다. 엄마가 미안해하면 내가 진짜로 불쌍한 아이가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올여름, 30년 동안 교직의 길을 걸어오신 엄마가 퇴직을 하신다. 자신의 일을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아이들을 키워낸 엄마가 세상의 어떤 엄마들보다 자랑스럽다. 낳아주고 키워줬음 됐지 뭘 더 바라리. 엄마, ‘친구 엄마’ 같은 건 진심이 아니었어요.

    우효경/칼럼니스트

     
  • 3343tom 8:59 pm on 2010/02/05 Permalink | 응답
    Tags: 도로, 사회주의, 풍수   

    사회주의도 풍수때문에 도로를 페쇄했다 

    中 “풍수 안좋다” 6차선 도로 ‘대못질’
    관료집단 미신 신봉에 누리꾼들 비난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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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허베이(河北)성 가오이(高邑)현의 6차선 도로 한복판에 갑자기 소규모 공원이 조성된 것을 놓고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다.

    신청(新城)대로로 불리는 이 도로는 가오이현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면서 동서 간선도로인 푸첸(府前)로와 ‘T’ 형태로 연결돼 이 도시의 중심도로 역할을 해왔다.

    2000년 건설될 당시만 해도 이 도로는 푸첸로와 이어져 가오이현의 주요 운송 통로 구실을 해왔으나 2007년 푸첸로 앞 100m 지점 도로 한복판에 느닷없이 작은 공원이 들어서면서 푸첸로와 단절돼 도로 구실을 못하고 있다.

    가오이현은 이 공원 중앙에 폐기 처분된 전투기까지 사들여 ‘모셔’놓았다. 전투기는 원형 기둥을 받침대 삼아 서쪽에서 동쪽을 향해 하늘로 날아갈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도시의 남북 핵심축 역할을 하던 도로를 제구실못하도록 막아 교통 흐름을 끊은 채 공원을 만들고 전투기를 배치한 이유에 대해 가오이현 정부 관계자들은 명확한 이유를 대지 못하고 있다.

    가오이현 주민들은 “신청대로의 풍수가 안 좋아 이 도로와 마주하는 가오이현 정부 건물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얘기가 나돌더니 갑자기 공원이 들어섰다”며 “현의 최고위층이 지시했다는 사실을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 입을 모았다.

    한 누리꾼이 “중국에서 제일 멋진 T자 도로”라고 이 사실을 고발하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미신을 신봉하는 관료들의 얘기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미신 때문에 도시의 간선도로 기능까지 마비된다면 큰 문제 아니냐”며 진상조사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회주의 건설과 함께 ‘퇴치’됐던 미신은 개혁 개방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급속하게 부활했으며 관료 집단이 앞장서서 미신을 신봉한다는 비판이 진작부터 제기됐다.

    지난해 6월 허난(河南)성 이양(宜陽)현 국토국이 청사의 바닥에 대형 팔괘(八卦)를 새겨 놓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공공건물 신축 때 도사를 불러 미리 풍수를 살피고 부적을 걸거나 연수를 핑계삼아 절을 찾아 예불을 드리다 들통나 망신을 산 관료들도 있다.

    부패에 연루돼 옷을 벗은 전 헤이룽장(黑龍江)성 정협 주석 한구이즈(韓桂枝), 전 충칭(重慶)시 선전부장 장중하이(張宗海), 전 허베이(河北)성 상무부성장 충푸쿠이(叢福奎) 등 고위 관료들이 예외 없이 풍수나 미신을 신봉했던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당시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자본주의 바람을 타고 일부 관료들이 공산주의 사상을 포기한 채 풍수와 미신을 신봉, 사회적 해악이 되고 있다”고 개탄하며 미신 척결 운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가오이현의 사례에서 보듯 풍수와 미신은 이미 중국 관료들에게 있어 공산주의 사상 보다 상위의 신앙으로 자리 잡았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3343tom 5:26 am on 2010/02/04 Permalink | 응답
    Tags: 남녀공학   

    남녀공학학교에 29년간 남학생이 한명도 없는 학교 


    29년간 남학생이 한 명도 입학하지 않는 비운의 공학 고교
    Issue/Society
    2007/02/05 19:30

    오늘은 아사히 신문에 보도된 ‘29년간 남학생이 한 명도 입학하지 않는 비운의 공학 고교’에 대한 뉴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문제의 고교는 쿠마모토시에 위치한 제일 고등학교입니다.

    기사내용 보기 – 번역문 보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학교는 1903년에 설립하여 무려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학교이며, 그 역사만큼 수많은 유명인들을 배출해 내기도 한 학교입니다. 49년 처음으로 남녀 공학으로 변경된 뒤, 53년에는 128명의 남자 졸업생을 배출하는등 초기에는 다름대로 남녀공학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후 학구제가 변경되면서 남학생 입학이 격감, 60년에는 남자 졸업생이 한 명도 없었다는군요.

    이런 상황을 보다못한 동창회 회원들은 PIA에 학생들을 일괄모집하여 배분하는 선발방식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하였답니다. 교장선생님의 꿈은 ‘남자반을 만들어 야구부나 축구부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네요.

    추 첨을 통한 국내 고교 입학 시스템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시험을 통한 입학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하여 중학교 졸업날짜가 다가오면, 각 고교들의 입시 설명회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일 고교의 경우 여러 부활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남자 화장실이 있다’는 사실을 매년 강변하고 있지만, 요 몇년간 어떤 남학생들도 지원하지 않았다는군요.

    애니 메이션을 보면, 여학생들이 가득찬 곳에 남학생이 입학하는 그런 만화같은 일들이 벌어지지만 역시나 현실은 이렇습니다. 저라도 수백명의 여학생들로 가득찬 곳에 혼자 보내진다면 그 압박감에 매일 위장약을 먹어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기록을 보면, 반에 한 명의 남학생만 있었던 적도 있다던데, 그 남학생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엄청난 뚝심을 가진 학생이군요.

    뭐, 어찌되었든 오늘의 결론은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고나 할까요. 아무리 예쁜 여고생이 많아도 혼자선 무리입니다. ^^;

     
  • 3343tom 12:31 am on 2010/02/03 Permalink | 응답
    Tags: 건전지, 고추, 할배   

    할배와 건전지

    다섯살짜리 손자와 같이 사는 영구 할배가
    장날 읍에 가는 날이었다.
    할매가 할배보고 건전지를 사오라고 했다.

    “영감!,

    벽시계에 넣을 건전지 하나 사와요.”
    “얼마만한 거?”
    “고추만한 작은거요.”
    장난기 많은 영구할배 대뜸

    “누구꺼 말하노… 내꺼가?… 영구꺼가?…”
    이것을 금방 알아들은 할매도 맞받아친다.

    “영감걸루 사와요.”

    (할매 혼잣말 ; 하이고 ~~~ 영구 것 만도 못하면서……)

    문밖을 나서던 할배 다시 들어와서 하는 말
    “근데 섰을 때 만한 거?…
    아님 죽었을 때 만한거?…”

    화가 잔뜩 난 영구할매
    “아무거나 사와요!…
    섰을 때나 죽었을 때나 똑 같으면서.”
    (할매 혼잣말 ; 아고, 요새는 서지도 않으면서…..)

    장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 하고
    놀기도 하고 술도 한 잔 걸치고 왔는데
    정작 건전지 사는 것은 잊어 먹었다.
    할매한테 잔소리를 어떻게 듣나 궁리하던 할배
    “옳지!~~~” 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영감 ! … 건전지 사왔나?”
    “몬사왔다”
    “와?”

    “건전지 파는 가게 아가씨가 내꺼 만한 거 달라 그랬더니
    할배께 얼마 만한지 봐야 준다 카더라.
    그래서 안 보여주고 그냥 왔다.
    나 잘했제 ? “

    다음번 장날에도
    할배는 건전지 사는 걸 또 잊어 먹었다.
    “에그 죽었네…… 할멈 잔소리 우에 듣노 ! “
    걱정하며 할배 문으로 들어선다.

    “건전지 사왔나 ?”
    “몬 사 왔다.”
    “와 ?”

    “내가 건전지를 사려고 가서
    창피 한 것 무릅쓰고 아가씨 한테 내 걸 보여 줬드만
    실컨 보고는 아가씨 하는 말이
    ’꼬부라진 건전지는 없다’카더라.”

     
  • 3343tom 11:27 pm on 2010/02/01 Permalink | 응답
    Tags: 마마섹스   

    마마섹스 


    “사창가 가봐야 서비스 없이 뚝딱, 이리와 포르노처럼 잘 해줄게”
    40대초반 퀸카(?)의 고백 “경기가 어렵다 보니 찾는 사람 많아”

    각 종 성 체험기가 올라오는 성인 전용 인터넷 사이트들의 게시판에는 요즘의 성문화와 세태가 그대로 담겨있다. 물론 ‘야설’처럼 창작 과정을 거친 어설픈 글들도 가끔 눈에 띄지만 대부분 ‘고수’들의 리플을 통해 걸러지기 일쑤다. 이 중 단연 눈에 띄는 단어, ‘마마섹스’가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마섹스란 ‘20∼30대 젊은 남성과 중년 여성의 성관계를 뜻’하는 말. 엄마란 뜻의 영어 ‘마마’를 ‘나이 든 여자’로 빗대 이런 말이 생겼다. 사회 구석진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마섹스’ 매춘에 대해 알아봤다.

    최근 한 성인 전용 인터넷 사이트에 충격적인 글 하나가 눈에 띄었다. 제목은 ‘포르노할머니’. 문제의 이 글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인 20대 후반의 이채훈(가명·28) 씨는 우연히 충북 청주의 한 공원에서 50대 여성을 만나 색다른 경험을 했다.

    사연은 대략 이러하다. 술에 취한 이 씨는 술을 깨기 위해 공원에서 바람을 쐬고 있었다. 그런데 50대 중년 정도로 보이는 여성이 가까이 다가와 말을 건냈다. 그 여성은 “1만5,000원 주면 뻑 가게해 줄께”라고 제안했다. 이 씨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그 여성을 따라간 곳은 허름한 여관방. 그곳에서 이 씨는 포르노에서나 보던 신기한 경험들을 체험하게 됐다.

    유통기한 지난 그녀들

    문제의 이 글에서 ‘섹티즌’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변태적인 서비스다. 물론 어머니뻘의 여성과 관계를 맺는 다는 점에서 거부감을 표출하는 리플도 많았지만 제공받는 다양한 서비스는 이런 거부감을 넘어서기 충분했다.

    더 욱 충격을 안겨준 체험기는 ‘근친상간 포르노 마니아의 고백’이다. 이 글의 내용은 평소 근친상간 포르노를 즐겨왔다는 한 남성이 일부러 서울 변두리의 한 사창가를 찾아 50대 여성과 가진 성 경험을 글로 풀어쓴 것이다. 더욱 충격적인 부분은 성관계 도중 상대 여성을 통해 자신의 이모를 연상했다는 고백이었다.

    대다수 사람들의 체험기에 등장하는 중년 여성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소위 말하는 ‘황혼매춘’에 종사하고 있는 윤락녀들이다. 주요 활동 무대는 노인들의 많이 모여 있는 공원이나 유명 사창가 인근 여관 등지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국 각지의 노년층이 자주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이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또 다른 이들은 사창가 주변 외곽 여관에서 음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청량리 사창가 인근 여관들에서 상주하는 것이 대표적이며, 지방에는 역 주변 여관 몇몇 곳에서도 이런 형식의 ‘황혼매춘’이 조직적으로 포진돼 있다.

    화대는 1만∼3만원 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이며, 특정 가격이 있다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화대가 3만원이야”

    ‘마 마’를 보기 위해 주로 찾는 곳은 서울의 유명 사창가 외곽의 몇몇 여관들. 사실 이곳의 역사만 놓고 본다면 마마섹스가 그다지 어색한 단어만도 아니다. 왜냐하면 이미 90년대부터 경제적으로 궁핍한 대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에 매력을 느껴 이곳을 자주 찾았기 때문이다. 여관에 들어서는 손님 대부분의 목적은 물론, 매춘이다.

    지난 2월 9일 오후 4시경 취재진 중 한 명은 마마섹스를 하는 윤락여성을 만나기 위해 마마섹스가 자리잡고 있다는 한 여관에 들어섰다. 취재진이 여관의 들어서자 여관 종업원은 무엇인가 묻기도 전에 “방에서 한 30분 기다리면 노크할 겁니다”라고 귀띔했다.

    취재진이 들어선 객실은 건물 외벽에서 느꼈듯이 상당히 더러웠다. 영화에서나 나올 듯 한 지저분한 여인숙 수준으로 낡은 TV와 침구 정도가 마련돼 있었다.
    케케묵은 먼지가 수북히 쌓인 낡은 TV를 켜자 바로 에로 비디오에서 격렬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 신음 소리와 화면을 보는 동안 30분이 지났는지 노크 소리와 함께 40대 초반의 여성이 들어왔다.

    나 름대로 그 여성은 인근 여관에서는 최고의 ‘퀸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 윤락 여성은 “화대가 3만원이야”라고 말했다. 그래서 김 씨는 화대에 5,000원 더해서 3만5,000원을 건네며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의사를 표현했다. 이에 이 여성은 “낮이라 시간도 충분하니 재밌게 놀아보자”며 옷을 벗으려 했다.

    이쯤에서 취재진은 여성에게 사실을 실토했다. 취재진이 “사실 취재 중이며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하자”고 말을 건네자 잠시 주춤하던 여성은 담배를 하나 꺼내들고 하소연을 시작했다.

    사창가 퇴출…그 후

    이 여성은 20대 초반 사창가 생활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그녀 인생의 덜미가 됐다. 그녀는 “이 생활에서 벗어나려고 애쓴 시기도 있었다”며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 세계 안이 더 편하게 느껴졌다”고 설명이다.

    그 녀는 사창가 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10여 년이 지나 어느새 나이가 들어 사창가에서 퇴출을 당했다. 이 상황을 인정한 그녀는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식당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나갔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이미 건강이 악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힘든 식당 일에 지친 이 여성이 선택한 마지막은 바로 이곳, 여관 지대에서 할 수 있는 윤락업 뿐이었다.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가득 맺힌 그녀는 “남편도 자식도 없는 나 같은 사람에게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며 “여기에서는 비교적 나이가 젊은 편이라 단골손님도 좀 있고, 그럭저럭 먹고 살만은 하다”고 토로했다.

    취재진은 이 여성을 통해 ‘최근 젊은 층의 손님이 여관 지대에 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는 “‘마마섹스’를 새로운 개념의 유행이라기보다는 ‘경기가 어려워 찾는 이들이 더 많아 진 것’”라고 말했다.
    이 는 그녀가 호객행위 하는 과정에서 느낀 경험이라고 했다. 그녀는 “사창가를 가는 사람은 쉽게 알아볼 수 있다”며 “저기 가봐야 서비스도 없이 뚝딱 끝나는 데 나랑 들어가서 원하는 만큼 놀다가라고 얘기하며 손님들을 붙잡는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는 3만원이야”라는 가격까지 속삭이면 “혹하는 이들은 대부분이 넘어온다”고 말했다.

    포르노장르 ‘올드우먼’ 대세

    사 실 사창가에서 이뤄지는 매매춘의 핵심은 늘씬한 미녀와의 하루 밤을 보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때문에 아무리 가격이 저렴하다 할지라도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 정확히 말해 이미 여성으로서의 탄력과 매력이 한 단계 시든 이와 관계를 맺는 다는 것은 매력 없는 일임에 분명하다.

    그럼에도 마마섹스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그 만큼 한국의 성문화가 다양화 단계에 이르렀다는 반증이다. 한국 성문화의 다양화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인터넷, 이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된 포르노가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마마섹스 역시 “서양 포르노 장르 가운데 하나인 ‘올드우먼’이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성문화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올드우먼’이란 나이든 여성에 대해 성적욕망을 그려낸 포르노로 이미 국내에서도 상당한 마니아층이 존재한다. 허나 ‘올드우먼’ 장르의 경우 대부분 근친상간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도 논란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사 실 취재 현장에서 확인했듯이 계속된 불경기로 인한 주머니 사정이 그 곳을 찾는 더욱 현실적인 이유임을 부인할 수 없다. 지금도 ‘올드우먼’이라는 포르노 장르를 보고 마마섹스라는 개념도 모르는 이들이 단지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중년 여성 접대부를 찾아 헤매고 있다.

    결국 마마섹스의 성행은 지속된 불경기로 인해 외국에서도 흔치 않은 한국의 성문화로써 ‘신세계를 개척한 단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것이 몹시 쓸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명선기자

     
  • 3343tom 1:55 am on 2010/02/01 Permalink | 응답
    Tags: 무모, 고민녀, 빈모   

    무모 빈모의 고민녀들 

    무모 또는 빈모증은 음부에 털이 없거나 숱이 적은 증상으로 통계적으로 무모증은 국내 여성 100명당 4명꼴로 나타나며 빈모증은100명당 8∼10명 정도로 전문의들은 보고있다. 아직 이 증상에 대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내분비나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미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여성의 생식이나 성생활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임신이나 출산 및 성생활 등의기능면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수치심으로 인해 자신이없는 여성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 남성들의 잘못된 속설로 인해 결혼적령기의 여성들의 경우 불안해 하는데 결혼해서도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가 정불화까지 있는 경우도 있어 심각한 스트레스가 아닐 수없다고 한다.

    그 동안 수술받은 중년부인들 중엔 남편 사업이 잘못되면 “네가 재수가 없어 그렇 다”며 남편으로부터손찌검까지 당했다고 하고 실제 60넘은 할머니들이 수술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유는 “지금까지 남편도 모르게 살았는데 나중에 죽어서염을 할 때 남편이나 자식들이 볼까봐…” 라고하니 얼마나 편견이 심한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연구결과 한국의 무모증 여성 10명중 7명은 가족력을 지니고 있으며 서양에는 없는 대중목욕문화가 무모증 여성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논문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중 76%가 빈모증 가족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또 반모 또는 무모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는고혈압이나 갑상선 질환의 치료과정에서 일어나는 부작용에 의한 것은 8%에 불과했다.이는 빈모의 경우 유전 성향이 크다는 뜻으로풀이된다.(미모스마인www.mimos.co.kr)
    태그 : 무모빈모

     
  • 3343tom 10:29 pm on 2010/01/31 Permalink | 응답
    Tags: 신랑감품귀현상   

    신랑감 품귀현상온다 

    최근 뉴스를 보니 5년 후쯤에는 결혼 대란이 일 거라네? 남자 10명 중 2명은 장가를 못 간다는 거야. 남아선호사상도 한몫을 했겠지만 자아실현을 위해 결혼보다는 일을 선택하는 여자가 많은 것도 이유가 됐겠지. 게다가 청년실업이 어쩌고 하니 능력 없는 남자가 쏟아진다는 거지.

    글/ 젝시라이터 똘마녀

    좋겠다, 넌… 둘이나 붙어서!!!
    빈익빈 부익부, 짝짓기의 차별
    남자들은 이 뉴스를 보면서 한숨을 쉬었을 테지만 여자들은? 쾌재를 불렀다고 생각하면 착각이야. 나? 이 뉴스 보자마자 피식 콧방귀를 한 번 뀌어 줬지.
    그런다고 여자들이 남자를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을 걸 같아? 천만의 말씀. 현실은 전~혀 다르거든. 세상에 남자가 여자보다 두 배가 많아져도 선택 폭은 거기서 거기일 거야.
    자, 생각해 봐. 수적으로는 비록 남자가 많다고 하지만 그룹별로 볼 때는 또 다른 말이거든. 아무리 여자가 없다 해도 남자는 지 눈에 맞는 짝을 고르게 되잖아. 당장 아쉬워도 지금 눈앞에 폭탄 같은 여자나 평범해서 매력 없는 여자를 택하지는 않겠지.
    오히려 경쟁률이 높아진들 예쁘고 어린 여자에게만 더 혈안이 될 거야. 그러니 이 결혼 대란이라는 거, 결국엔 예쁘고 어린 여자들만을 위한 ‘남자 고르기 잔치’가 될 것이 분명하며 고 잘난 그룹의 경쟁률만 더 높이게 되는 셈이지.
    우리나라 노총각들, 한국여자한테 불만 많지? 눈만 높고 능력만 따진다고. 그래서 동남아 신부를 구해 올 수밖에 없다고. 참내, 웃겨. 현실이 급박한 농촌총각은 그렇다 치고, 그것도 아닌 남자들은 뭐니? 그래서 거기서 띠동갑 넘나드는 조카뻘 데려오면서 한국여자 때문에 그렇다고? 해외로 넘어간 김에 기왕이면 어리디어린 신부를 평생 짝으로 맞이하면서 한국여자보고만 눈 높다고 하면 안되지~
    결혼이 당장 급하다는 30대 후반의 노총각한테 비슷한 나이의 노처녀를 소개해 주면 어떨 거 같아? 결혼 대란이니 어쩌니 해도 대번 ‘No, thanks’를 외칠걸? 내 주변에서도 직접 들은 얘기지만 25살 넘으면 여자가 아니라는 소리를 대놓고 하더라. 요즘 같은 세상에 말이야. 것도 지 꼴은 다 늙은 중년 홀아비면서 말이야.
    5년 후, 결혼대란 현장을 상상해 봐!
    내가 한 번 추측해 볼까? 언론에서 떠드는 대로 5년 후가 되면 당연히 혼인율은 급하락 되어 있겠지. 하지만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여자의 나이를 일순위로 꼽으면서 VVIP 대접을 해 줄 거야. 남자는 어떻게든 경제력과 능력을 앞세우며 여자들 앞에 줄을 서겠지. 지금이 1:2의 경쟁률이라면 향후에는 1:4의 비율로 말이야. 자, 거기서 탈락된 남자들은 어떻겠어? 아직도 남아있는 노처녀나 기준 이하의 비매력녀에게 눈을 돌릴 것 같아? No. 아예 동남아를 넘어서 아프리카까지 어리고 순진한 처녀 찾으러 다니겠지. 신붓감 찾아 세계 일주 하듯 말이야. 차라리 그때쯤 남북통일이라도 되어 그 예쁘다는 북녀들이 대거 밀집해 있다면 그나마 나아. 한민족 전통을 위해선.
    우리나라 여자들은 어떨 거 같아? 어렸을 때부터 콧대만 높아진 여자들은 고르고 고르다 만족하지 못하면 나이를 먹겠지. 그때도 자신이 먹힐 거라 착각하지만 현실이 되면 알게 될 거야. 남자들은 아무리 궁해도 덥석 집지는 않는다는 걸. 잘 나가던 후보군에서 떨이로도 안 팔리는 신세가 되면 에라 모르겠다, 골드미스로 나 혼자라도 잘살아보자 싶겠지. 그러면 뭐해. 마음은 허하고 남자에 대한 독기만 강해질 텐데. 결국 나이 훌쩍 넘길 때까지 벌어놓은, 남아도는 눈으로 슬며시 물 건너 세상을 살펴볼 거야.
    어쩌겠어. 여자도 해외로 달려나가는 거지. 남자들처럼 돈 주고 베트남 신랑 구하는 대신 동양 여자라면 나이보단 태생부터 보는 유럽 남자를 믿고 훌쩍 떠나는 거야. 운 좋으면 십 년 이상을 넘나드는 미끈한 연하남을 만날 수도 있겠지. 그리고선 가끔 인터넷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끄적일 거야. “한국남자는 정말 아니야!”라고. 그리곤 그때쯤 어김없이 또 통계 뉴스가 등장할 거야. “한국, 혼혈아 급증!”이라고 말이야.
    이래서 내가 평균 운운하는 통계 기사를 안 믿는 거야. 특히 결혼에 관련돼서는 더 하지. 남녀 할 것 없이 눈만 높아지고 기대치만 커져서 현실에 안주하지 못하니 비율이란 게 뭔 상관있겠어. 다 뭐가 문제인 줄 알아? 지 주제를 몰라서인 거야. 지 자신도 모르고 자긴 다를 거라 믿으니 현실과 타협해서 짝 만나는 게 쉽겠어?
    결혼은 쇼핑이 아니거든. 결혼은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동반자와 ‘제휴’하는 거지,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해 선반 위에 놓아둘 ‘소꿉놀이용 인형’이나 내 인생을 책임져 줄 ‘기둥서방’을 고르는 게 아니란 말씀이야.
    내게 맞는 짝을 찾아야지, 내가 과시할 수 있는 짝을 찾는 건 아니야. 결혼 대란? 어차피 지금도 결혼 대란이 아닐까? 빈익빈 부익부, 몰리는 데만 몰리고 없는 데는 지극히 먼지 날리는 지금의 현상이 딱 그 꼴이지.
    이 대란의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먼저 네 자신부터 체크해 보라고. 그런 다음 눈을 낮추는 게 아니라 색안경부터 벗고 살펴봐. 아무리 남자든 여자든 수적으로 부족하다 해도 자세히 둘러보면 내 짝은 분명히 있거든. 그러니 결혼을 인연이라 하지 않겠어?

    * 사진 출처: 영화

     
  • 3343tom 10:30 pm on 2010/01/30 Permalink | 응답
    Tags: 가격경쟁, 울워스, 콜스   

    가격경쟁 호주 울워스와 콜스,소비자 부담 가벼워 좋다 

    호주 슈퍼마켓 ‘가격인하 전쟁’ 돌입
    (시드니=연합뉴스) 이경욱 특파원 = 호주의 슈퍼마켓들이 ‘가격인하 전쟁’에 돌입했다.
    호주 최대 슈퍼체인 울워스는 지난 29일 소비자 이익과 매출 신장을 위해 수천 가지의 생활필수품에 대해 가격인하에 나선다고 밝혔다고 언론들이 30일 전했다.

    가격인하 대상 품목은 시리얼을 비롯해 치약, 세제, 커피, 비스킷 등 모두 3천500가지다.

    이는 울워스와 경쟁관계에 있는 2위 슈퍼체인 콜스가 생필품 가격인하에 들어간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이번 가격인하로 호주 중간수입 가계의 생필품 구입비용이 연간 300호주달러(33만원상당) 줄어들 것이라고 울워스는 말했다.

    또 호주 전체 소비자들로서는 연간 1억2천만호주달러(1천320억원상당)를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워스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주요 생필품의 가격인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울워스는 “이번 가격인하에 따른 손실 보전을 위해 다른 품목의 가격을 올리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단체들은 울워스나 콜스 등 슈퍼체인들이 특정기간 가격인하에 나설 경우 다른 품목의 가격을 올리는 수법을 동원해 왔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울워스는 지난해 3만5천 가지의 생필품을 판매해 18억호주달러(1조9천억원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소비자단체 초이스 대변인 크리스토퍼 진은 “소비자들은 가격인하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며 “슈퍼마켓들은 이제야 소비자를 위해 더 많이 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kyung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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